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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에드먼튼 찐로컬 맛집 꼭 가야 하는 맛집 추천 분위기는 덤 본문

캐나다 에드먼튼

캐나다 에드먼튼 찐로컬 맛집 꼭 가야 하는 맛집 추천 분위기는 덤

하이헤일리 2024. 8. 8. 05:01

에드먼튼

로컬 맛집

콜리세움 스테이크&피자


 

 

오늘은 결혼 100일 기념을 맞이해

동동이와 저녁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!

어디로 갈까 고민하다

집 근처에 있는 스테이크 집으로 가기로 했다

매번 차 타고 지날 때마다 보이는 가게인데

항상 주차장이 만차여서

로컬 맛집인 걸 확신하고 방문!

 

 

 

 

구글맵 위치

가게 외관은 살짝 오래된 느낌인데

로컬 느낌 물씬이라 맘에 들었다!

식당 앞 주차장은 오늘도 역시 만차

주차는 이용 고객 한해서 2시간 무료 주차

가게 내부로 들어오자마자

내가 상상한 모습이랑 너무 달라서 놀랐다

솔직히 엄청 허름한 줄 알았는데

겉으로 봤을 때보다 내부도 훨씬 넓었고

무엇보다 분위기가 진짜 짱이였다👍🏻👍🏻

우리는 저녁 6시 40분에 방문했고

이미 사람들로 가득 찼다 거의 만석

손님들은 대부분 오래된 단골인 너낌

 
 

메뉴판 열심히 정독하고

콜리세움 피자 라지 한판이랑

뉴욕&랍스터 테일을 주문!

2년 만에 톤 다운 백금발 덮으니 어색하다;;

오랜만에 화장해서 음식 기다리면서

셀카도 찍어줌ㅋㅋ

조명이 아주 셀카 맛집이다~

오늘의 스프로 스타트!

해물이 들어간 스프였는데 너무 맛도리~

다음으로 찍어 먹을 버터도 서빙해 주셨다

이때 곧 스테이크 먹을 생각에 너무 신났는데

.

.

아무리 기다려도 음식이 안 나오는 중;;

20분..

30분…

40분....

아니 왜 안 나와?!?

심지어 우리 뒤에 온 테이블이 음식을 먼저 받음..

따지려는 찰나 서버가 호다닥 오더니

주문이 너무 많아서 순서가 헷갈렸다며

미안하다고 금방 음식을 가져오겠다고 함;;;;

그렇게 50분의 기다림 끝에 얻은 피자..

서버가 연신 미안하다고 하는데

아니 그래도 50분 만에 나오는 건

너무하자나요ㅠㅠ

그리고 뒤이어 나온 뉴욕 랍스터 테일

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서 지쳤지만

음식 먹자마자 아..

다 풀려버렸다..

왜 늘 항상 매일 사람이 많은지 바로 이해 완ㅋㅋ

피자는 베어 물 때마다 육즙 팡팡에

저 랍스터는 녹힌 버터에 담갔다 먹으면 극락..

나 혼자서 다 먹었다ㅋㅋ

그에 비해 스테이크는 쏘쏘였다

너무 솔직 후기다ㅋㅋㅋ

신나게 먹고 피자는 남아서 투고했당!

가격도 나름 착하다

저기다 팁까지 포함해도 나쁘지 않은 가격!

늘 차 타고 지나가면서 궁금했던 곳이었는데

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~

에드먼튼에서 로컬의 맛을 찾는다면

여기 완전 강추!!!

 

총평

  • 유명 로컬 맛집을 찾는다면 방문 추천
  • 캐나다 로컬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
  • 콜라는 한번 주문하면 쭉 무한리필
  • 주말 저녁시간 방문 시 웨이팅 가능성 ↑
  • 복잡한 게 싫다면 7시 이후 방문을 추천주차 2시간 무료